#인간 맞고하는법 은 누구나 본인의 #판단 이 #옳다 는 #기준점 에서 시작을 한다. 정상적인 우리의 #뇌구조 상 그렇게 시작될수 밖에 없다. 기존의 글에서 인간이 #언어 라는 툴을 기본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우리는 #구분 해야만 이해를 할수 있고,그 구분의 과정에서 #추상화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미스매치 가 발생 할수 밖에 없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링크의 글 참조)가끔 살다보면 누군가와 말다툼을 하게된다. 다툼이라기 보다는 의견대립이라고 해야 할까. 이야기를 나누... 그것과 비슷한 우리의 뇌 구조상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문제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중요한 일이건 사소한 일이건 계속해서 판단을 하고 선택을 해야 한다.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을지부터 생존을 결정하는 위기의 순간까지 다양한 판단을 맞고하는법 그것도 아주 빠른 시간 안에 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우리의 뇌는 그런 상황에 민첩하게 반응하여 판단을 하고 우리의 몸을 행동으로 옮긴다. 심지로 그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않았더라도 몸이 자율신경에 의하여 알아서 움직이기도 한다. 그것은 이미 뇌 속에 프로그래밍 된 패턴에 의해서 작용하는 것이다. 예를들어서 어떤 물체가 날아오면 그것을 피하는 사람 / 막는 사람 / 잡는 사람 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일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거기에 하나 더 변수를 넣어서그 물체가 아주 뜨거운 물체일 경우에는 대부분 막거나 잡지 않고 피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순간적으로 우리의 뇌 속에 들어 있는 정보뜨거운 것을 만지면 안된다"라는 정보가 들어 있기 때문에 피해야 맞고하는법 한다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런 [순간적인 판단]이라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입력된 정보가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정보는 #진실 이라고 믿어야 한다. 만약 그 기존 정보를 불신한다면 뜨거운 물체를 막거나 잡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기존에 습득한 지식들을 특별한 예외의 경우들을 제외하면 #진실 이라고 입력해 둔다. 그렇게 입력을 해 두지 않으면 살아가며 발생하는 수 많은 판단의 순간에 우리는 아무 결정도 내릴수 없게 된다. 그리고 그런 인간은 도태되고 이미 생존경쟁에서 사라져 후손을 남기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게 인간은 기존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진실이라고 믿도록 프로세싱 되어 있다. 그 과정에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이제까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맞고하는법 것이 나타 났을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 일단 기존의 지식으로 그것을 판단할 수 없을 경우에인간은 기존의 카테고리 중에 가장 비슷한 패턴의 무언가를 찾는다. 그리고 그것과 치환해서 이것도 비슷한 성질의 것이라고 섣부른 결론을 내리곤 한다. 그리고 그 판단이 또 새로운 결론을 만들어내고 반복되는 과정에서소위 꼰대라는 것이 만들어 진다. 내것은 옳고 너의 것은 틀렸다는 것이다. 세대차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인간이라는 생물의 뇌구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기존 세대는 자신의 경험과 습득했던 지식들을 참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났을 경우에 그것을 자신의 잣대로 결론짓고 판단한다. 그에 반하여 새로운 세대는 아직 경험과 습득지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새로운 무언가를 좀 더 있는 그대로 맞고하는법 바라 볼수 있게 된다. 어떤 틀에 넣지 않고, 그 현상 그대로 볼수 있는 측면에서는 새로운 세대가 좀 더 유리함이 틀림없다.하지만 그렇다고 새로운 세대가 보는 관점이 무조건 맞고구 세대의 관점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구 세대의 판단처럼 과거의 무언가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그런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옛날 옛날 한 옛날에 풀잎마을에는 쌀을 세는 됫박이라는 단위가 있었다. 그 단위는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10cm정도 되는 정육면체 정도의 나무 상자를 이용해서 측정했다. 돌쇠는 시장에가서 쌀을 팔기 위해 20됫박의 쌀을 담고 출발하는데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을 귓동량으로 들어보니 좀 멀리 떨어진 강가마을에서는 쌀값이 더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쌀을 더 비싸게 팔 맞고하는법 목적으로 열심히 걸어서 강가마을 시장에 가서 20 됫박의 쌀을 팔았다.역시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처럼 이곳의 쌀값이 더 비싸서 훨씬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다. 신나서 집으로 돌아오려던 돌쇠는 경찰에게 잡혀 버렸다. 경찰 옆에는 아까 쌀을 사갔던 사람이 잔뜩 화가나서 서 있었다. 그 사람 말은, 20 됫박이라고 해서 쌀을 사갔는데 집에 가서 보니 훨씬 적은 양이었다는 거였다. 한마디로 돌쇠가 사기를 쳤으니 잡아달라고 신고를 한것이었다. 판관에게 끌려가서 이런 저런 시비를 붙다보니 문제는 됫박의 문제였다.풀잎마을의 됫박은 가로,세로,높이가 10cm 였지만 강가마을의 됫박은 가로,세로,높이가 12cm 였던 것이다. 쌀 값을 더 비싸게 쳐주는 것이 아니라 됫박이라는 단위가 통일이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판관은 맞고하는법 그 둘의 시비를 가려주고 돌려보낸 후,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임금님께 상소를 올려서 전국의 됫박 등의 단위를 하나로 통일하여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막아달라고 요청을 했다.우리가 살면서 시비가 생겼을 경우나는 내것이 옳다고 믿고, 상대방은 자기것이 옳다고 믿는다. 그리고 서로 어느것이 맞는지 다툼을 하고 싸워서 자신의 것을 관철 시키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나의것도 일부만 사실이고, 상대방의 것도 일부만 사실인 경우가 많다. 인간이라는 동물의 인식이라는 것이 정확할 수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무언가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무엇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판단을 내리는 것을 성급하게 진행하지 마라.차분히 지켜보고 결론은 그 현상이 결과를 내는 것을 지켜 본 이후에 판단해도 맞고하는법 늦지 않다. 그 과정중에 시간이 걸린다고해도 그래서 많은 기회들을 놓칠수 있다고 해도차분함을 잃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잘 지켜본 이후에 그것을 정확히 측정할수 있는 잣대.도량형으로 무엇을 써야 하는지 결론을 내려야 한다.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할지에 대한 판단은 그때 내려도 늦지 않다. 새로운 것을 보는 눈과 마음을 항상 열어둬야 한다. 내것이 맞고, 너의 것이 틀린것이 아니라내것도 틀리고, 너의것도 틀리다. 함께 더 나은 결론을 찾아야만 한다. #[내가 세상을 보는 법] 은 아빠로서 제 아이들에게, 아빠가 세상을 어떤 프레임으로 보고 있는가를 설명해 주기 위한 편지 형식의 글입니다. 저도 계속 공부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반론과 지적, 토론은 환영하지만, 글을 읽을때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점 인지 맞고하는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