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스포츠토토 선수 광주 fc 김재봉 계약해지 프로축구 K리그1의 광주FC 수비수 김재봉(27)이 스포츠토토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구단에서 방출되었다고 합니다 1일 광주FC는 김재봉이 입단 전 2020년 에이전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스포츠토토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한 후 즉각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당시 스포츠토토 김재봉은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었으며, 광주로 이적한 뒤에는 토토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한바 있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는 불법 토토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되어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광주 구단으로부터 구두로 연락을 받았으며, 조만간 구단이 스포츠토토 연맹에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재봉이 스포츠토토 참여에 대한 비위를 저질렀다는 제보를 접수한 광주FC는 면담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하였고, 해당 사안은 김재봉 선수의 입단과 방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김재봉은 지난해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시절에 스포츠토토 문제의 행위를 저질렀고, 그 후 광주로 입단했는데 광주 구단 관계자는 김재봉이 광주로 이적한 뒤에는 토토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하였으나, 이미 불법 행위가 확인된 만큼 당장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물론, 사설 스포츠도박은 불법이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역시 스포츠토토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이 구매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습니다 광주FC 구단은 김재봉과 관련된 사안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이미 구두로 보고한 상태이며, 추후에 상세한 경위서를 서면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이러한 결정은 선수의 불법 행위를 엄격하게 다루는 스포츠계의 원칙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스포츠토토 되었다고 합니다프로축구 연맹 관계자는 광주FC에서 김재봉과의 계약을 먼저 해지했기 때문에 프로연맹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김재봉이 추후 K3나 K4 등 하위 리그 팀에서 뛸 가능성이 있으므로, 광주로부터 공문이나 경위서가 도착하면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윤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했습니다 사설 스포츠토토 스포츠도박은 불법 행위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스포츠토토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이 구매할 수 없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김재봉에 대한 추가 조사가 가능한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김재봉과 광주 구단과의 계약 해지로 인해 그를 강제로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졌다고 스포츠토토 합니다 따라서 김재봉과 함께 불법 토토에 참여한 선수가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려면 문화체육관광부나 사법당국의 직권 조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하는데 이 사안은 스포츠계 내 불법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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