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토어] 광천토굴젓갈수산 명란젓과 창난젓 내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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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토어] 광천토굴젓갈수산 명란젓과 창난젓 내돈 내산...

2024.08.09

​​​한때 창난젓 제 최애였던 음식을 즐겼습니다.줄서는 식당 홍대 닭볶음탕 몽주방입니다.닭도리탕인 몽도리탕과 통삼겹김치찜이 메인,창난젓크림치즈 등 사이드도 인기라는군요.​​6호선 상수역 1번 출구에서 481m,홍대솔내길이라는 지역 상수역 쪽에 있습니다.요즘 지역에 이름 붙이기 경쟁이 뜨겁습니다.ㅎ상호 네온 사인 가운데 글자가 깜빡깜빡합니다.​​요렇게 다 켜져야 예쁜데요.ㅎ테라스 자리가 인기인 것 같습니다만이날은 바람도 불고 추워져 친구와 저는 안으로.​​길쭉한 직사각형의 홀,안쪽에 룸스러운 공간이 둘, 오른쪽에 주방.테이블 위에는 신세대 부르스타가 창난젓 뙇.ㅎ​​메인 요리인 몽도리탕과 통삼겹김치찜 주문하고사이드로 창난젓크림치즈를 선택했습니다.둘이서는 당연히 너무 많은 양이죠.애초에 닭볶음탕과 김치찜은 남겨서 싸 올 생각.ㅎ​​​​​단무지와 미니 고추가 반찬으로 나오고.곧이어 창난젓크림치즈 등장하셨어요.창난젓과 크림치즈의 신묘한 조합, 어떨까요?​​기대가 컸는데 창난젓에서 비린 맛이 납니다.조금이 아니라 제법 많이 나서 역합니다.김과 크림치즈가 비린내를 조금 덮어주기는 하는데친구도 견디기 조금 힘들어하고, 남겼습니다.창난젓을 받아와 자체 조리를 할 텐데,이날 뭔가 빠트렸던가, 날씨가 나빠서였던가...재밌는 창난젓 아이디어인데,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몽도리탕이 등장하셨습니다.주문하면 조리를 해서 내와 15분쯤 걸립니다.처음부터는 아니고 2차 조리겠지요?압력밥솥이 통째로 나옵니다.조금 불편하긴 한데 그래서 내주는 대접이 있어대접에 퍼내고 다시 앞접시에 덜면 낫습니다.꽤 맵고 얼큰한 국물은 끝에 칼칼함도 올라오고깊고 진한 맛이 아주 매력적입니다.갈수록 녹아들고 졸아서 걸쭉해지면서국물 자체가 고기고기 해지는 것도 좋아요.닭볶음탕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 친구도아주 맛있다며, 술안주로 최고라고 칭찬합니다.​​줄서는 식당 홍대 창난젓 닭볶음탕 몽주방의 몽도리탕은퍽퍽 살도 푸석거림 없이 부드럽고 좋습니다.매운맛이 일품인 국물을 적셔주면 더 좋고요.이 국물 아주 약간 짠데도 정말 맛있어서 만능입니다.​​​​​다행히 하나 확보한 닭다리 살도기대만큼 부드럽고 탄력 있고 맛있습니다.시래기는 아닌 것 같고 열무김치를 넣었나 본데너무 익어서, 아삭거림 없는 정도를 넘어,다 녹아서 물컹거리는 식감이라 조금 아쉽네요.다리보다 더 좋아하는 날개도 당근 맛있죠.오래간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닭도리탕입니다.​​​​​당연히 공깃밥을 추가했습니다.도톰하게 창난젓 넉넉히 나오는데 잘 지었네요.모로지 한식은 밥이 맛있어야 하죠.너무 맛있으면 살찔 위험이 높아지지만요.ㅋ​​국물을 끼얹어서, 닭고기를 얹어서 먹어보고마지막으로는 밥을 비벼서 닭고기를 얹어,비내리 닭볶음탕 식사의 클라이맥스죠.고기고기 해져 더 맛있는 국물과 밥의 콜라보,그냥 맛있다고 하면 무례일 진짜 찐 맛입니다.이 맛이면 줄을 세우고도 남겠습니다.​​​​​통삼겹김치찜도 등장하셨습니다.하얀 순두부가 비주얼을 확 살리는데,어디선가 본 모양새다 했는데,연남동 카쿠시타의 모츠나베가 생각나네요.통 삼겹살이 두 개 들어있고그 아래로 창난젓 묵은지가 숨어있습니다.향 좋은 쑥갓도 듬뿍이라 좋습니다.​​​​​조금 끓여준 뒤 삼겹살과 묵은지를 잘라줍니다.비내리가 천천히 자릅니다.삼겹살은 잘 익어서 자르기 쉬운데,묵은지는 세로로 길쭉하게 찢느라조금 더 힘들어서 몇 번 버벅대기도 하면서요.​​삼겹살은 살짝 두툼하면서 탄력도 있어제가 좋아하는 식감에 매우 가깝습니다.국물은 진하고 깊으면서 산미가 좋습니다.그런데 제 입에는 조금 많이 달달해요.젊은 입에는 이게 더 맞을 지도 모르지만,저는 달달한 김치찌개 국물이 어색합니다.아주 맛있게 맵고 창난젓 칼칼 닭볶음탕 뒤에 먹는 거라더더욱 단맛이 도드라지고 조금 느끼합니다.하지만 충분히 맛있는 김치찜입니다.​​​​​묵은지로 삼겹살을 돌돌 말아서 먹어야죠.두부도 함께 감싸서 먹고,다양하게 재미있게 맛있게 먹어줍니다.묵은지가 아삭한 식감이 좋네요.탱글탱글한 삼겹살과 멋진 식감 잔치를 벌입니다.여전히 달지만 산미가 있어 괜찮고요.​​밥이 달달함을 조금 중화해 주죠.밥도 잘 지었고 설익은 연두부도 좋고무엇보다 탄력이 좋은 삼겹살이 취향에 맞아제게는 상당히 맛있는 조합들이 만들어집니다.꼭 고르면 몽도리탕이지만, 김치찜도 창난젓 좋습니다.줄서는 식당 홍대 닭볶음탕 몽주방의 두 메인,맵고 칼칼한 맛의 국물이 일품인 몽도리탕과삼겹살의 식감이 탱글탱글 멋진 통삼겹김치찜은줄을 세울 이유가 있을 만큼 맛있습니다.비린 맛이 난 창난젓 크림치즈의 아쉬움을살그머니 덮어주고 다른 요리들이 궁금해질 만큼요.특히 닭도리탕 아주 좋아했던 비내리에게새로운 홍대 인근의 2차가 생겨서 좋습니다.​​​몽주방05마포구 독막로7길 20매일 16:00~03:00마지막 주문 02:00예약, 무선 인터넷.반려동물, 화장실 구분.​​​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7길 20 1층​#줄서는식당닭볶음탕 #홍대닭볶음탕 #몽주방#줄서는식당통삼겹김치찜 창난젓 #홍대통삼겹김치찜#통레몬하이볼 #창란젓크림치즈 #홍대닭도리탕#줄서는식당닭도리탕 #줄서는식당김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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