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테무 삶는 기계테무에서 사고 싶은 제품이 있을 때는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다음 최대 90% 혹은 최대 99% 할인​또는 무료 상품 선택을 할 때 같이 사면 좋다.​오늘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작다.​단순하고.. 이게 잘될까??​이게 된다고???​주문 후 테무 이런 의문이 오늘 풀렸다.​결론적으로 잘 된다!​제품구성삶는 기계, 계란 받침대, 뚜껑, 계량컵​아이폰11 크기와 비교해서도 앙증맞은 크기다.​바닥이 굉장히 허접한데.. 바로 계란을 삶아봐야겠다.한번에 계란 7개까지계량컵에 물을 35 정도 맞춰서 바닥에 부어주고(사용해 보니 기본 계량컵 테무 가득 물 2컵을 부어서 사용해야 계란이 탱글탱글하고 상품이 안 탄다.그리고 물이 살짝 남아있는게 오히려 좋다. 티슈로 물을 흡수시킨 후 물티슈로 윗판을 닦아주면 끝!그리고 석회석처럼 하얗게 변하는 건 잘 지워지지 않는데, 물티슈로 테무 최대한 닦아주면서 사용하는데 최선인 듯..)​계란 7개 삶기 테스트 바로 시작~​​특별한 소음도 없고, 속으로 열을 삭히는 기계인 것 같다.​​한참을 혼자 속으로 땀을 흘리다가 다 되면 전원이 꺼진다.​(물리적으로 전원을 켠 상태 그대로인데, 빨간 테무 불이 꺼진다.)​전기를 많이 잡아먹나 했는데..574 ~ 575 w 를 잡아 먹는다.​​​참고로 에어프라이기를 켜면 2215w를 잡아먹는다.​그동안 인덕션에 냄비로 계란을 삶았는데..물이 끓는데까지 전기 잡아먹고,​끓기 시작하면 주변에 물이 튀어서, 행주로 닦아주고​행주 빨아주는데 물 쓰고​이렇게 테무 전기는 전기대로, 물은 물대로 낭비를 했는데​계란 삶는 기계는 물건은 물건이다.​정해진 시간내 전기를 쓰니 전기절약도 되고, 물은 35 리터로 끝~결과물계란 하나를 꺼내 (뜨겁다.. 조심!)​흐르는 찬물에 열을 식혀주고 바로 까보니 껍질이 잘 벗겨진다.​​소금을 테무 예술적으로 흩뿌려준 후 맛을 보니​인덕션에 한 거랑 큰 차이가 없다.​완숙을 만들려면 물을 더 넣어야 하나보다.​5,353원의 행복이다.​​진작에 살걸...​그동안 흘려보낸 전기와 물...​기계에 물 일정량 넣고 계란 올리고 버튼만 누르면 15~18분 후에​삶은 계란이 완성되니​​에어프라이어로 테무 160도 35분 돌리면 맛있는 고구마가 만들어진다는 걸 알게 된 이후​오랜만에 새롭게 찾아온 감동이다.​​​인스턴트 식품 중에서 (화학첨가제가 들어가있지 않은 있는 그대로)​빠른 시간내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계란 삶는 기계 강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