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라인게임 영원한도시입니다. 넥슨의 신작 온라인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 알파테스트 기회가 주어져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슈퍼바이브는 듀오, 스쿼드 단위로 경쟁을 하는 액션 난투로 로비에서 나에게 어울리는 헌터(영웅)부터 선택해 봤습니다.처음 게임을 접한 헌터 디자인들을 카툰풍이지만, 퀄리티가 좋은 느낌이 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포지션은 파이터, 이니시에이터, 프론트라이너, 프로텍터, 컨트롤러 5개가 있습니다. 스킬 옆에 난이도가 1~4로 나눠져 있는데, 알파테스트를 플레이하면서 고스트, 슈라이크, 펠릭스, 엘루나가 입문하기에는 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지만, 이럴 땐 힐러(프로텍터)로 치유하면서 습득하는 게 가장 좋다고 느껴 스쿼드 매칭을 바로 돌려봤습니다.한 경기에 10개 팀, 총 40명의 인원이 경쟁을 하게 됩니다. 시작하면, 비행경로가 뜨고, 강하 리더가 강하를 하면 따라서 이동합니다. 강하 권한은 다른 유저에게 줄 수 있고, 강하 중에 따로 착지하는 것도 온라인게임 가능합니다.지상에 떨어지면, 맵을 열어 보라색으로 표시된 슈퍼바이브에서는 크립이라고 불리는 정글 몬스터를 잡으면서 레벨과 파밍을 해주면 됩니다. 다른 경쟁 게임과 달리 유저와 바로 붙는 게 아닌 PVP, PVE 장르가 혼합됐다고 보면 됩니다.레벨을 하면 왼쪽 아래에 스킬을 찍어주면 되는데요. 초록색 따봉 표시가 된 게 추천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이드에 맞춰 테크를 따라가도 되지만, 내가 헌터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다면, 다른 스킬을 먼저 찍어 상황에 맞게 풀어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아! 마침 아래 쪽에 모루와 가마솥이 놓여진 공간이 나왔는데요. 초반에는 그냥 오브젝트겠구나 지나갔는데, 슈퍼바이브의 전략 요소 중 하나인 베이스 캠프입니다. 베이스 캠프는 원 안에 들어가 점령이 가능한데요.점령하면, 시야가 넓어지거나 가마솥에서 요리로 물약을 더 고급으로 만들 수 있거나 모루에서 실드 내구도를 고칠 온라인게임 수 있습니다.오른쪽 아래에 보면 1~4은 소모 아이템, 그 옆에는 장비가 있는데요. 장비 맨 오른쪽이 실드입니다. 실드는 내구도를 전부 잃으면, 기능을 소실하게 됩니다. 실드가 있을 경우 받는 피해가 감소되고, 나중에 파밍을 통해 실드 강화로 받는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어쩌면, PVP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리고 장비는 적을 처치해 얻은 힘의 조각을 이용해 진화시켜 등급을 높일 수 있는데요. 진화에서 3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초록색 따봉이 보이시죠. 내 헌터에 잘 어울리는 진화템이니 복잡하게 생각하실 거 없습니다.난투 게임에서 사운드 플레이가 필요할까 싶을 텐데요. 슈퍼바이브는 흙, 돌, 철을 밟으면서 근처에 있는 적들이 움직이는 걸 들을 수 있어 안개에 가려져 있지만, 사운드 플레이를 한다면, 주변에 적이 있는 걸 온라인게임 빠르게 파악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마침 뒤에서 적 무리가 습격해 왔는데요. 제가 선택한 엘루나는 왼쪽 클릭으로 원거리 공격을 오른쪽 클릭으로 투사체를 발사해 상대의 발을 잠깐 묶을 수 있습니다.주력 스킬은 Q로 원형 범위 안에 있는 나와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데요. 한 번 더 Q를 누르면 멀리 있는 아군에게 치유 범위를 옮길 수 있어 힐러지만,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5레벨이 되면, 궁극기를 배우는데요. 엘루나는 제압 당한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원래라면, 주변에 부활 비컨을 찾아 쓰러진 아군을 부활시켜야 하지만, 쿨타임만 된다면, 아군을 살릴 수 있는 건 엘루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슈퍼바이브에서는 체력을 다 했더라도 바로 다운되는 건 아닌데요. 유명한 배틀로얄 FPS 게임처럼 쓰러짐 상태(위습 상태)가 되는데, 살아 있는 아군은 위습 근처로 온라인게임 가서 쓰러진 아군을 살릴 수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기회가 있는 건데요. 상대 입장에서는 다시 일어나면 귀찮아지니 상대 위습 근처로 가서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압 당한 적은 상자로 변하는데, 여태까지 가진 아이템들을 다 뺏을 수 있습니다. 이건 배틀로얄 장르에서는 너무 흔한 일이죠.슈퍼바이브의 아이덴티티라고 한다면, 글라이딩이라는 게 있는데요. 맵 이곳저곳 낙사 구역이 있지만, 스페이스 바를 눌러 점프하고, 다시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글라이딩을 펼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마우스 커서를 따라 글라이딩을 움직일 수 있는데요.못 지나가는 구역이나, 점프 패드를 설치해 날아오른 뒤 물처럼 이동 속도를 저하시키는 곳에서 빠르게 빠져나가는 용도로 글라이딩을 사용하면 좋습니다.다만, 글라이딩은 무한히 사용할 수 없는데요. 체력 왼쪽에 게이지가 서서히 줄어드는데, 글라이딩 상태가 아니면, 다시 회복되지만, 글라이딩 상태에서는 계속 온라인게임 게이지가 줄어드니 항상 확인하면서 글라이딩을 펼치는 게 중요합니다.또한, 글라이딩 상태에서 공격을 한 번이라도 받으면, 바로 풀리기에 반대쪽으로 넘어가려다가 공격을 받아 허무하게 낙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낙사를 하게 되면, 위습으로 변하지 않고, 바로 즉사를 하기 때문에 공격받지 않을 때 글라이딩을 하시는 게 좋겠죠.글라이딩이 이동과 생존을 위한 아이템이었다면, 룬은 전투을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템 칸 위에 보면, 2개의 칸이 룬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입니다. 룬은 공격, 방어, 보조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등급에 따라 전투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데요. 예를 들어 괴수 비늘은 아군 괴수를 소환해 유성을 발사해 피해를 주고 구역 내 적을 기절시키는 액티브 룬입니다.그리고 실드 재생은 피해를 받지 않으면 실드 내구도가 재생되는 패시브 룬입니다. 스킬들처럼 온라인게임 룬도 액티브/패시브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파밍할 때 팀원들에게 양보하면서 포지션에 맞는 걸 장착해 싸워주는 것이 좋습니다.이 밖에도 슈퍼바이브는 플레이를 거듭하면서 이해도가 쌓일수록 금고, 보스, 크립 리더, 기차 등 더 재미난 요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텐데요. 금고는 한 명이 해킹을 하고 있는 동안 바닥에서 올라오는 오브젝트를 파괴하거나 전기 구체로부터 해킹자를 지켜내면 안에 있는 달달한 장비, 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보스와 크립 리더는 우리만 다른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다양한 패턴을 분사하는 몬스터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당연히 토벌에 성공한다면, 값진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죠.기차는 스카이랜드(슈퍼바이브 맵 이름)을 둥글게 횡단하는데, 기차에 탑승하면, 베이스 캠프를 점령해 정비를 할 수 있습니다. 기차 칸에는 자기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칸이 있어 원이 줄어든 온라인게임 상태에서도 피해 없이 기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내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런 좋은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기차길에 있다가는 자칫 치여서 골로 갈 수 있으니 항상 맵을 열어 기차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열심히 한 결과 팀원들 도움을 받아 1등도 할 수 있었습니다.기회가 생겨 온라인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 알파테스트를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요. 게임이 당장 출시해도 괜찮다고 생각될 만큼 매력적인 부분이 정말 많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이렇게 말해도 정식 출시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거짓 없이 정말 재밌었네요. 묵묵하게 끝나는 판이 있는가 하면, 어떤 유저들은 인게임 보이스까지 동원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저까지 불타오르게 되더라고요. 아무튼 알파테스트 인상을 말하면,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게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식 디스코드에 들어가면, '10월에 만나요'라는 떡밥이 있는 걸로 봐선 10월 알파테스트를 기대해 온라인게임 봐도 좋을 것 같네요.[홈페이지] [디스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