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숏 코숏고양이 아기 고양이 쿠로쿤 책임분양으로 데려온 썰얼굴에 짜장 한가득젤리에도 짜장 묻히고 저희 집에 온 쿠로쿤을 소개합니다!아기 코숏고양이 쿠로쿤은중랑구 망우역에 위치한 쉼터에서데려온 고양이인데요!인스타그램인가 네이버에서유기묘분양 쳐다가 알게 된 쉼터에서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데려왔습니다!방문 예약 후에 방문해야 하고미리 분양받는 분이 있으면설문조사 작성 후에근처 카페에서 대기후에다시 올라와주시면 돼요!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다른 코숏고양이 분이 상담 중이셔서 퇴근하고 가니까너무 배고파서 근처 이삭토스트에서허겁지겁 토스트 먹어치웠어요,,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올라와도 된다고전화 와서 후다닥 올라갔습니다!제가 데려온 고양이는사진 속 앞에 있는 짜장 한가득묻은 코숏 고양이에요!형제였는데 다른 형제는 분양 가서 쿠로 혼자 남겨있더라고요!다른 고양이들도 있었는데얼굴에 잔뜩 짜장 묻은 게 너무 귀여워서 쿠로로 데려왔어요!준비해온 코숏고양이 이동장에 넣어서 택시 기다리는데야옹야옹 울음을 그치지를 않았어요,,ㅋㅋㅋㅋ코에 점 두 개입에도 점이 있고 코 옆에 점이 또 있어요짜장 많이 잡수셨네 이분,,중랑구에서 집까지 한 50분은 걸렸는데집 도착할 때까지 얌전하게울지 않고는 무슨,, 쉬지 않고울어댔어요 후후그래도 택시 아저씨 너무 착하신 게답답해서 우냐고 꺼내주라고 하셨어요ㅠ꺼내면 바로 숨을게 분명해서쉬쉬 달래면서 데려왔어요집 코숏고양이 도착해서 어리바리 냥여기가 어디냥,,아니 저 바보 같은 게 새끼 고양이데려와야지 해놓고 사료를 안 산걸까먹고 아오~ 쿠팡에서 얼른 주문했는데 당장 먹일 사료가 없어서급하게 다이소에서 장난감이랑 이것저것사 왔어요 흑흑배고팠는지 밥 주자마자입 크게 벌리면서 사료 한가득 먹더라고요ㅠ쉼터에 보여주니 누가 보면 굶긴 줄 알겠다고ㅋㅋ장난감에 전투적인 고냥이저 방석 사줬는데 왜 코숏고양이 안 씀ㅠ하 씨 비닐에 다시 싸뒀어요,,,안 쓰면 당근에 판다,,우리 집에 오면 다 축구선수가 되나 벼쿠로쿤도 공에 환장하는 스탈자신의 외모를 잘 감상하는 편몰래 찍다가 들킴ㅈㅅ쿠로쿤 체감 크기아이패드보다 작아요ㅠ근데 이틀 만에 꽤 컸어요,,쿠로쿤과 같이 자는 첫날넘 작아서 침대에서 같이 자도 되나 싶었는데흠 아무 문제 없었음첫날부터 적극적인 남자였군ㅋㅋ하찮은 코숏고양이 꼬리감사 존다 이 녀석눈 댕그랗고넘 귀엽다~~누구 고양이지 내 고양이~귀여운 고냥이 누구~바로 저욤~흠 이 정도면 개냥이 아닌가요내 품에 안겨버리는데요담날 아침 화장실에 모래 깔아줬는데사용하던 두부 모래가 아니라서 그런지이불에 쉬야를 했더라고요ㅎㅎ첫날부터 감사~ㅎㅎ바로 두부모래 깔아줬어요ㅠ배변 유도 한 번 해주니까바로 자기 화장실 인지하고 잘 쓰더라고요!천재 냥이 아님??ㅋㅋㅋ 친구한테 보여줬더니흡사 자동차 코숏고양이 방향제 아니냐며어쩜 포즈가 딱,, 크기도 딱제가 보기엔 얜 엄청난 활발 냥이에요새벽에 엄청 울 줄 알았는데울지도 않고 혼자 장난감 가지고 잘 놀고 있음잠은 내가 더 많이 자는 듯ㅠ침대 누워서 핸드폰 하면품 사이에 들어오심 푸핫전기장판 틀어주면 사르르 녹으심 내가 만든 숨숨집만든 당일에만 주무시고 또 안 쓰심ㅋ,,오케이 바로 코숏고양이 버릴게쉼터에서 보내주신 아기 때 사진ㅠ젠장 넘 귀엽다 푸핫밤에 잘 때면 쇄골 위에서자더라고요 뜨끈해서 죽을뻔ㅋㅎ아기 고양이답게 잘 놀다가갑자기 잠드심전기장판 틀어두니 또 녹으심잘도 자는 아기고냥이ㅋㅋ꽤 거만한 편너도 친구를 알아보는구나??우리 쿠로쿤 못생겼다고 그러는데요누가요 도대체 어디가 못생겼어요크면 더 미묘될 게 뻔함왜냐면 내가 고양이확대범임블로그 쓰는데 옆에서혼자 신나신 고양이 쿠로쿤으로 마무리~~
코숏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