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당첨자 추첨 제출하고 난 뒤 호갱ㄴㄴ에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날락 거리며 우리의 추첨운을 점쳐봤다ㅋㅋㅋ왠지 이번엔 될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괜히 기대하면 실망도 클까봐 애써 기대 안 하는 척했음^^ㅋㅋㅋ아무튼 얼른 정당계약 끝나고 동호수 추첨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하루하루 애타게 기다리던 중..드디어 추첨일정이 잡혔는지 문자가 날라왔다문자오고 그 당일인가 다음날?남편에게 010으로 전화가 왔는데, 스팸인 줄 알고 안 받았다가 나중에 같은 번호로 문자가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한강수자인 관계자분.. 서류가 미비한 게 있으니 추첨날 준비해오라고ㅠㅠ아니 그렇게 확인하고 또 확인했는데?!?!!..또르륵우리가 처음에 신청할 땐 가점제로 신청한 거고, 가점에서 밀려서 결국 추첨으로 예비당첨 된 거라 당첨자 추첨 청약홈에서 확인했을 때도 '추첨제'로 확인해서 그에 해당하는 서류만 제출했었던 건데, 알고보니 청약 신청 자체는 가점제로 넣은 것이니 가점 관련해서 또 필요한 서류도 준비했었어야 한 거다.바로 배우자 청약통장순위확인서, 배우자 당첨사실확인서 이 두 가지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