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물구조센터동물을 정말 좋아한다.강아지를 2마리정도 어렸을때 키웠는데,처음 키운 강아지 청강이는미니핀으로, 사냥개 출신이라 매일 우리집을 탈출하기 일쑤인 강아지였다.그래서 매일 언니랑 나랑 잡으러 다니고데려온 아빠만 좋아하고 우리랑은 전혀 유대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강아지였다.그래서
동물구조센터집에서 더이상 키울 수 없어서아빠가 다시 데려온 곳으로 보냈다.그리고 2번째 키운 강아지는 말티즈 아로였는 데 7년 정도 살고 죽었다.그런데 내가 중고등학교때 공부하고 재수학원도 다니면서 크게 케어를 못해줬던 것이아직도 내
동물구조센터마음의 짐으로 남는다.이런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동물을 좋아하긴 하지만과연 내가 책임지고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싶은 생각이 들어 바라만 보다가,유기견 산책봉사가 있다고 해서 신청했다.날씨도 산책하기 넘 좋은 날씨 구나!봉사활동은 문래역에 있는동물구조
동물구조센터119에서 했다.우리집에서 30분밖에 안걸려서 좋았다.ㅋㅋ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물품들다 후원받아서 운양한다고 한다.중대형견들이 많다고 했는 데진짜 많았다 ㅋㅋㅋㅋ소형견들은 센터 안으로 더 들어가면 있는 것 같았다.내가 멀뚱멀뚱 서있는 데내 옆에 앉은 강아쥐 ㅠㅠㅠ넘
동물구조센터귀여워 ㅠㅠㅠㅠ진짜....!강아지가 어디서 구조되었는지특징은 어떤지 적혀있었다.도살장 ㅠㅠㅠㅠ봉사가 처음이라, 산책시켜본 경험이 있는지물어보실줄 알았는 데물어보지 않으시고 나에게 중형견 번개를배정해주셨다..!전에 친구 강아지를 산책시킨 경험이 있어서이정도 크기는 가능하죠 후후!번개는 센터 밖을 나가는 걸
동물구조센터무서워해서우선 안아서 나가라고 하셨다.그래서 안아줬다.센터를 많이 벗어나니까 약간 무서워하는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소음에도 민감한 것 같고..!가다가 무서워서 주저앉기도 했다.그래서 처음에는 안아주기도 하고기다려주기도 했는 데 산책이 끝나갈때 쯤에는 번개 ~~ 이제
동물구조센터안 안아줄거야~했더니 말을 알아듣는 지 금방일어남 ㅋㅋ꼬리가 올라갈때도 있고 내려갈때도 있음산책이 좋으면서도 무서운 번개 ㅠ그래도 공원에 도착해서는 달려보기도 하고 즐거워했다.내가 달리자고 해서 달렸는 데기분이 엄청 좋아보였다.ㅋㅋㅋㅋ우리 아기같은 번개..몇살일까?!동물구조 119에서
동물구조센터퍼온 번개의 멋진 모습진짜 넘 귀여웡 ㅠㅠㅠ번개는 무서워하지만짖지도 않고 물지도 않는 순딩이다1시간 꽉채워서 산책하고 돌아왔다산책 돌아오자마자 다른 강아지들에게관심받는 번개 10월 14일에는 덱스터랑 같이 하기루 했는 데넘 기대된다!얘들아 또 보진
동물구조센터말자!다음번엔 입양가있길!!#동물구조119 #유기견봉사 #유기견 #유기견산책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