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트래블로거 반건조오징어 유니예요 ꈍ◡ꈍ오늘은 제주도 성산에 위치해 있는 반건조오징어 도민 맛집 목화휴게소 편의점을 소개할게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526제주 목화휴게소는 시원하게 뻗어있는 성산읍 시흥리 해안도로 중간에 위치해 있어요.날이 좋을 때 방문하면 가게 앞에 길게 준치를 말리고 있는 풍경과 함께 반건조오징어 우도, 성산일출봉도 볼 수 있답니다,저는 총 3번 이곳을 지나갔는데요, 처음엔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처음 보았고 기억에 남아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정기휴일, 세 번째가 되어서야 반건조 오징어를 먹어볼 수 있었어요.[ 목화휴게소 영업시간 ]11:30-18:00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방문하실 때 반건조오징어 영업시간 및 정기 휴무일을 꼭 확인하고 가세요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 바로 앞에서 맥반석 위에 준치 반건조오징어와 쥐포를 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오고 SNS 상에서도 이미 유명한 곳이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반건조오징어 주문하고 잠시 대기해야 했어요.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구경했어요.컵라면,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간단한 요깃거리들이 있었어요. 요즘 믹스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본 적이 잘 없어서 그런지 '믹스커피 한 잔 500원'에 판매하는 것에서도 왠지 모를 친근함이 드네요.목화휴게소 매장 내외에는 반건조오징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휴게소 외부 테이블은 우도와 성산일출봉의 방향으로, 해안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 꽉 차 있다고 하는데 제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내려서 이곳에서 먹고 가는 분들보다는 포장 손님이 더 많더라고요.다음에는 화창한 날 반건조오징어 방문해서 외부 테이블에 앉아 낮맥 한잔하며 오징어 먹어보고 싶네요 :)기다리면서 구워지는 오징어와 쥐포를 멍 때리며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노릇노릇 구워지는 모습, 은근 힐링이에요♥︎준치 반건조오징어는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하실 때 참고해 주세요.정말 꼼꼼하게 구워주시더라고요.참고로, 매장에서 주문하면 첫 반건조오징어 소스는 무료로 제공되고 추가를 원할 때는 500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이 부분도 방문 시 참고해 주세요.기다리고 기다리던 반건조 오징어와 쥐포 포장 완료! 오징어 한 마리 + 쥐포 1개 해서 총 19,000원이었어요.숙소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반건조오징어 안주로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시간이 지나니 꽤나 딱딱해져서 굽자마자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을 듯해요.제주 성산 여행하며 가볍게 맥주 한잔할 수 있는 노포 감성의 맛집을 찾으신다면, [ 목화휴게소 ]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