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조보험 경희의료원장례식장에서 치뤄졌던 모친상은 사실 기존 상조보험에 가입되어 있던 케이스였습니다. ​상주님께서는 직장 생활을 하며 지인 분의 소개를 받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우선 납입금을 계속 납부해 오셨다고 하십니다. ​​​​​언젠가는 쓰겠거니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막상 필요할 때가 되고 나니 미니멀한 가족장을 바라는 유가족분들의 니즈와는 달리 사용해야 하는 액수가 너무 크다는 것이 부담이셨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상조보험 고민 끝에 중간 해지에 관한 손해를 할인으로 커버해 줄 수 있는 합리적인 저희 별이되어상조에 연락을 주셨다고 합니다. ​​​​​니즈를 헤아려 ​상품 안내를 해 드리며 현장 할인을 비롯해 사전 예약 시 추가적으로 예약 정보가 제공된다는 점을 설명해 드렸습니다.​진작 알았더라면 계륵 같은 상조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에요.​전체적인 서비스 내용을 들으신 후로는 더욱 만족스러워 하시며 사전 예약을 상조보험 해 주셨습니다.​​​​​한 달 정도가 흐른 후 ​다시 연락을 주셨던 건 대략 한 달 정도가 흐른 이후였습니다. ​어머님의 부고 소식을 들은 직후 소천하신 자택으로는 엠뷸런스를 보내드림과 동시에 경희의료원장례식장의 빈소를 예약해 드렸습니다. ​이후 유가족분들이 도착하시기 전까지 빈소 세팅부터 행정 신고 절차 및 모바일 부고 문자 등 미리 처리해 둘 수 있는 사안을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또한 첫 장례로 상조보험 걱정이 많으셨던 상주님과 다른 가족분들을 위해 꼼꼼히 조문 예절부터 시작해 기본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절차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설명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도우미 분들을 섭외하여 상주님께서는 오롯이 조문객 맞이에만 신경을 쓰실 수 있도록 조치해 드렸습니다.​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3​​​​눈물바다였던 입관식 ​경희의료원장례식장에서의 이튿날에는 입관식 준비를 서둘러 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꽃시장에 나가 직접 신선하고 예쁜 상조보험 생화들을 사왔습니다.​어머님의 몸을 꼼꼼히 닦아드리는 것부터 시작해 부드러운 복원 메이크업, 그리고 생화 가득한 꽃침대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진행하며 따스한 분위기로 입관식을 꾸며드렸습니다.​​​​​아팠던 모습이 내내 마지막으로 남아 있어서 죄송스러웠는데, 이제 좀 편안해 보이셔서 다행이에요.​그래도 조금만 더 우리 곁에 계셔 주시지....왜 이리 빨리 갔어요 엄마.​​​​​유독 더 병색이 완연했던 고인이셨던 만큼 가족분들의 마음이 아플까 각별히 상조보험 신경을 써드렸었는데, 마음이 잘 받아드려진 듯해 기뻤습니다.​비록 가족과의 이별 시간이었던 만큼 눈물바다였던 입관식이었으나 조금이라도 후련한 마음으로 고인을 보내드릴 수 있길 바랐습니다.​​​​​마지막 3일차에는 ​경희의료원장례식장의 마지막 3일차에는 가장 먼저 상주님을 비롯한 유가족분들의 건강부터 체크해 드렸습니다.​다행히 조금 피로해 보일 뿐, 크게 어디가 불편하신 분들은 없어 보였습니다.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이렇게 일찍 오셔서 저희부터 챙겨주시고... 아이고야 참 고생이 많으셔요. 상조보험 감사합니다.​발인식부터 빈소 정리와 화장장, 장지 스케쥴 체크까지 한 번 더 점검하며 다음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양평 수목장까지 바쁜일정을 이어나갔습니다.​​​​​자연을 사랑하셨던 어머님의 바람대로 녹음이 가득한 장지를 함께 고심하여 골라드렸었는데요. 따사로운 햇살이 잘 들어오는 평온한 곳에서 고인께서 편안히 쉬실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비로소 안치까지 마친 뒤 가족분들께서는 한참 동안이나 그 자리를 지키며 상조보험 진심을 다해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애도하였습니다.​​​​​시종일관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합리적인 가격이라 퀄리티 측면은 큰 기대가 없었었는데, 정말이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었던 것 같아요.​이렇게 진심어린 인사를 받으며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까요? 따스한 감사 인사를 받을 수 있어 항상 뿌듯함과 보람을 느낍니다.​이상으로 경희의료원장례식장에서의 여정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