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temu 무료 기업들이 지난주에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고, 나의 관심사인 아프리카 스타트업 관련 대표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JUMIA(Ticker : JMIA)도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 대부분은 'JUMIA IS BACK'이라며 개선된 지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주미아의 주가를 기준으로 보면, 주미아의 주가는 작년 이맘때쯤 2달러 내외였고, 지난주 실적 발표 이전에는 5달러 내외로 형성되어 있었는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7달러까지 올라갔다. 그럼 어떠한 실적이 있었기에 JUMIA가 '나름 HOT'했을까?Jumia's revenue and gross merchandise volume showed growth despite a decrease in quarterly active customers, temu 무료 according to its Q1 2024 report. Revenue전년 동기 대비 매출 +19%, 거래액 +5%결론적으로 주미아의 매출(Revenue)과 거래액(GMV)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890만 달러, GMV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억 8,100만 달러를 '24년 Q1에 기록하였다. 모든 지표가 긍정적이진 않은데, 한 예로 주미아의 활성(Active) 고객은 200만 명에서 19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활성 고객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늘어났다는 것은 재구매율 또는 구매단가가 높아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영업손실 역시 71% 감소했고, 조정 EBITDA temu 무료 손실 역시 83% 감소했으며, 큰 리스크였던 관리 비용이나 유동성 부분도 많은 부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5년 전만 해도 아프리카 시장을 모두 장악할 것 같았던 JUMIA이지만, 그렇게 성장세가 높아 보이진 않는다. 실제로 2022년 말부터 40%의 인력을 감축했으며, 아직도 적자를 유지하고 있는 등 더 큰 성장을 위해 개선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번 분기의 개선된 지표의 주요 원인을 보자면 마케팅 및 고객 인센티브를 감소하여 마케팅 비용을 30% 이상 감소시킨 점, 비용 관리 및 물류의 효율화한 점으로 temu 무료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자제품 등 이윤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는 항목의 품목 판매가 증가한 점도 있다.성장의 중심, JUMIA PAY?한국에서도 PAY를 많이 활용하여 많은 분들이 해당 서비스를 잘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는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을 때 활용도가 큰 편이고, 큰 혜택에 플랫폼 내 자체 PAY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들도 많다. 최근 각 플랫폼사에서 페이 서비스를 활대하는데 그 이유는 1) 카드사 수수료 절감, 2) 재구매율 향상, 3) 추가 수익원 확보 등으로 꼽힌다. 주미아의 상황은 조금 다를 것 같긴 temu 무료 하지만, 우선 재구매율 향상이나 추가 수익원 확보를 위해서 PAY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JUMIA의 주요 대상지인 나이지리아, 케냐에 JUMIA PAY 서비스를 출시하여 JUMIA의 상품을 구매 시 자체 PAY 서비스를 통해, 실제 주문 비율이 확대되는 단기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JUMIA PAY의 주문 비율이 32.5%로 증가했고, 2024년 1분기 TPV(Total Process Volume)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4,540만 달러이며, 건수는 200만 건으로 52% 증가한 수치이다.JUMIA vs TEMU ?요즘 한국에서도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일본에 갔는데 temu 무료 대표 프로그램의 후원사가 TEMU라 일본도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도 했다. 주미아가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에서 선점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TEMU가 엄청난 자본을 가지고 언제 진출할지 모르는 위험성이 있다고 본다. 실제로 2주 전 Africa Business 기사를 보니, TEMU의 모회사인 PDD(핀둬둬)가 이미 남아공에는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추가로 아프리카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PDD has entered the African market for the first time with the launch of its Temu service in South Africa as the Chinese company looks for new sources of growth.african.businessTEMU가 엄청나게 temu 무료 많은 상품을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언제든 시장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TEMU의 '무료배송'은 어떻게 극복할지,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가 기 진출을 했음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있어 의문이 있기도 하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이 물류 서비스의 경우에 많이 열악하기 때문에 이를 JUMIA와 같이 어떻게 차별화, 현지화를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TEMU는 남아공에 1월 론칭하여, 다양한 로컬 파트너와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JUMIA에게는 긍정적인 상황은 아닌 것은 확실한 것 같다.포스팅을 마치며...본인은 JUMIA의 주식을 temu 무료 3년 넘게 가지고 있는데, 마이너스가 큰 수익률을 가진 종목이다. 다시 투자금액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심히 JUMIA 응원하고 있지만, 사실 마냥 응원할 수는 없는 상황으로 생각 중이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플랫폼의 강점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지만, 그 강점을 잘 활용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다. 큰 예로는 나이지리아에 Jumia Food 서비스를 작년에 중단한 사례, 빈번한 인력 감축, 노동법적 이슈 등이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1분기 개선 실적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생각하며, 2분기 실적까지는 지켜보고 계속 가져가야 할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출처 : Tech temu 무료 Ca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