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맞고사이트 입소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여지는 모임 또는 캠페인을 가리키는 말로서 일종의 플래시 몹 (Flash Mob) 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원래 플래시 몹 은 짧은 시간 동안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맞고사이트 사라지는 집단행동을 일컫는 말이지만 이러한 플래시 몹 을 응용하여 재미있는 이벤트 형식으로 발전시킨 것이 바로 캐시 몹 입니다. 캐시 몹 에 참가한 사람들은 약속장소에 모여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미리 정해진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앱을 설치하면 맞고사이트 현장에서 현금 봉투를 받을 수 있는데 무작위로 주어지는 금액은 보통 1달러 이하 수준이고 주최 측에선 참여자 모두에게 충분한 양의 용돈을 제공하되 지나치게 많지 않도록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일부 캐시 몹 행사엔 경품 응모권 도 함께 주어지기도 맞고사이트 하며 SNS 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 및 사진 등이 공유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2013년 무렵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시도되었으며 2015년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 에선 무려 300만 원 상당의 현찰 과 상품권 그리고 맞고사이트 다양한 선물상자 가 담긴 100개의 돈 상자를 뿌리는 캐시 몹 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물론 이런 종류의 단순 금전 이벤트 때문에 비판 여론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캐시몹 돈벼락 맞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우선 푼돈이긴 하나 엄연히 누군가의 재산을 갈취하는 맞고사이트 행위 와 같다는 지적이 있고 자신만을 위해 소비할 뿐 사회적 기여도는 사실상 제로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또 간혹 절도 행각 비슷하게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실제로 2014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에서 열린 캐시 몹 당시 맞고사이트 10만 원 권 수표 몇 장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었죠.그렇지만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작은 노력으로도 손쉽게 주변 사람들 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동시에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값싸게 얻을 수도 있으니 이것만큼 일석이조 인 맞고사이트 게 또 있을까 싶습니다.거기다 아무런 대가 없이 선행을 베푸는 이른바 기버 (Giver) 가 되어보는 건 또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일까요?요즘 세상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값진 경험이자 추억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