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랜덤숫자뽑기 놀러갔다가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는 미니 오락실 발견.말그대로 미니라서 그냥 작은 공간에 어린이용 오락기 랜덤숫자뽑기 몇개 있다.그 중에 뽑기 기계 2개.사탕뽑기랑 캡슐뽑기 둘 중 하나 할 수 있고,가격은 랜덤숫자뽑기 1000원.꽝!!없음. 나올때까지라는 문구 있길래 망할일은 없겠다 싶어서 도전.버튼 뭐 누르는지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랜덤숫자뽑기 막 눌렀더니, 인형뽑기 찝는거 조작하지도 않았는데, 캡슐하나가 굴로 나온다.알고보니깐 기계 왼쪽은 인형 뽑기 랜덤숫자뽑기 조작하는거구, 오른쪽은 그냥 돈 넣으면 캡슐 나오는거였음.ㅎㅎㅎ위에 숫자 2라고 적혀있는데, 저 캡슐이 1~3까지 랜덤숫자뽑기 랜덤으로 나오나보다.나는 한개 나왔는데, 나 바로 전에 한 꼬마는 두개 나옴. ㅜㅜ말랑이 만두라는 랜덤숫자뽑기 이름의 그냥 폭신인형이다. -_-;;쪼물딱거리기 좋음.절대 천원의 가치는 없지만, 가챠게임이 다 그렇지..한번 더 했는데, 랜덤숫자뽑기 '슈봇'이라는 남자애들이 가지고 놀 법한 변신로봇나옴.말랑이 만두보다 더 구려....그래도 나름 만두의 형체는 갖추고 랜덤숫자뽑기 있다..쪼물닥거리면서 집에 옴.이상 2천원짜리 허접한 장난감이었다.